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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파트너' 김영호-김혜선 실시간 검색 1위

기사 등록 2011-10-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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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김영호와 김혜선이 최근 왕성한 활동으로 연달아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했다.

'완벽한 파트너'의 주연 배우 김영호와 김혜선이 번갈아가며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하면서 이들이 주연한 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도 함께 높아졌다.

김영호는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홀로 된다는 것’을 열창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김혜선은 14일 방영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최근 근황과 함께 ‘완벽한 몸매’를 뽐냈던 '완벽한 파트너' 포스터 촬영이 공개된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했다.

실제로 김혜선은 '완벽한 파트너'를 위해 3개월간 약 10kg을 감량해 화제가 되었으며 이에 네티즌들은 ‘불혹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다’ ‘섹시한 모습이 아름답다, 영화가 많이 기대된다’며 원조 한류 스타의 건재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처럼 김영호와 김혜선이 색다른 모습과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며 연달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 대한 기대치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완벽한 관리 멋지십니다. 섹시코미디니까 후끈한 연기 기대할게요’, ‘기대만땅 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화끈한 연기 꼭 보러가겠습니다!’ 등 네티즌 응원 댓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완벽한 파트너'는 슬럼프에 빠진 선생과 짜릿한 영감을 주는 제자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훔치고 빼앗으면서 화끈한 연애담을 그린 섹시 코미디이다.

영화 속에서 김영호와 김혜선은 각각 새로운 영감이 절실한 시나리오 작가 준석과 새로운 요리 개발이 시급한 요리 연구가 희숙으로 출연, 각각 약 20세 연하의 제자 연희(윤채이 분)와 민수(김산호 분)와의 파격적인 커플 연기를 펼쳤다.

한편 사제지간을 넘어 상상초월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는 두 커플의 도발적인 연애를 코믹하게 그린 '완벽한 파트너'는 가을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의 전설인 '싱글즈'의 각본을 담당한 박헌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것과 올 가을 유일한 섹시코미디라는 점만으로도 영화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