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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앤드류 최, '빗속에서' 완벽 소화...'가창력 폭발'

기사 등록 2013-03-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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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앤드류 최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앤드류 최는 3월 24일 오후 방송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2')'에서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열창했다.

무대에 앞서 앤드류 최의 멘토 보아는 "앤드류 최의 R&B 스타일이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앤드류 최는 보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는 그간의 연습량을 입증하듯 매력적인 보이스와 특유의 R&B 창법으로 곡을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접한 박진영은 "정말 감동적이다. 어떻게 이 감동을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한 3주 전부터 호흡과 발성이 좋아졌다. 3주 전과 후의 발성과 호흡을 교본으로 삼아도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양현석은 "가슴을 어루만지고 기억을 더듬게 하는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관객들의 기억을 더듬어주는 가수가 되라"고 조언했다.

보아 역시 "그동안 이문세의 '빗속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이 불렸다. 하지만 소울과 R&B를 곁들인 노래는 앤드류 최만이 할 수 있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로써 앤드류최는 심사위원 총점 281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2'는 SM-YG-JYP가 TOP3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캐스팅 오디션으로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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