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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시청포인트3 공개 "수요일 오후 열 엄마가 뜬다"

기사 등록 2013-10-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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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지은기자]가족 토크쇼 KBS2 ‘맘마미아’가 10월 30일 오후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맘마미아’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의 3MC를 주축으로 김보민부터 김지민까지 스타 모녀들이 출연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스타 모녀’들의 과감하면서도 솔직한 얘기를 통해 우리네 가족의 모습을 돌이켜 보게 하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수요일 오후 안방극장을 책임질 ‘맘마미아’의 시청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다.

# 삼박자 갖춘 ‘맘마미아’, 대한민국 ‘스타모녀’ 총 출동

‘맘마미아’는 확 바뀐 포맷과 세트, 그리고 새로운 출연진으로 ‘새 단장 삼박자’를 갖췄다. 새로운 포맷의 ‘통계 토크’가 도입됨과 동시에 세트 역시 화려해졌다.

특히 기존에 출연했던 김영희, 박은영을 비롯해 새롭게 김지민, 박소영, 레이디 제인, 김현숙, 김보민, 정주리, 김혜선, 박진주 등이 합류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 남자보다 더 강한 ‘엄마’가 찾아온다

엄마를 토크쇼 중심에 내세운 ‘맘마미아’에는 딸들을 깜짝 놀라게 할 엄마들의 솔직한 고백이 이어진다. 이들의 고백은 그 누구보다 강한 여자 엄마의 존재감을 각인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예인인 딸보다 한 수 위에 있는 엄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소영, 레이디 제인, 정주리, 김혜선, 박진주 등이 미모의 엄마를 첫 공개하며, 이들은 딸을 능가하는 ‘예능맘’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된다.

# 웃음과 감동의 ‘힐링 가족토크쇼’ 예고

이처럼 새롭게 단장한 ‘맘마미아’는 단순 토크를 벗어난 웃음과 감동의 ‘힐링 가족토크쇼’를 추구한다. 엄마들의 솔직 과감한 토크를 통해 ‘가족 이야기’를 유연하게 다룬다

이날 첫 방송에서 10쌍의 스타 모녀는 평소에 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쏟아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특히 딸에게 “35만원을 달라”고 차마 말하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던 김현숙 엄마와 딸을 위해 이사를 불사했던 박소영의 엄마까지, 자식 걱정에 마음에 담아두기만 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모녀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감동으로 스튜디오를 채웠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수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긴 만큼 많은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새롭게 단장한 ‘맘마미아’에도 많은 사랑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지은기자 cjes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