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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네 번째 종목은 '농구'다

기사 등록 2013-09-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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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우리동네 예체능' 새로운 종목인 농구 라인업이 공개됐다.

배드민턴에 이어 농구가 새로운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오는 25일 농구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농구 선발 멤버들을 공개했다.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박진영, 존박이 예체능 농구팀으로 합류하게 된 것.

소문난 농구 애호가로 NBA 팬으로 유명한 박진영. 지난 2007년 NBA 플레이오프 뉴저지 네츠와 토론토 랩터스의 경기 중계 화면에 포착돼 농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최근 한 방송을 통해 공개한 집 공개에서도 넓은 정원 한 켠에 농구 코트가 마련되어 있어 그의 농구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존박은 앞서 이뤄진 '우리동네 예체능' 현장 공개에서 가장 자신 있는 종목으로 배구와 농구를 말한 바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네 번째 종목으로 농구가 결정됐다"며 "농구 선발 라인업으로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박진영, 존박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섯 명을 주축으로 농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 '우리동네 예체능' 새로운 종목인 농구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네 번째 종목인 농구 대결은 오는 10월 말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