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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옥자’ 안서현 “칸 입성 영광... 평생 잊지 못할 추억”

기사 등록 2017-06-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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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혜진 기자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배우 안서현이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의 내한 기자회견에서 칸 국제 영화제에 간 소감을 밝혔다.

안서현은 “배우분들이 쉽게 갈 수 없는 자리에 이렇게 훌륭한 배우분들과 세계적인 감독님과 함께 손을 잡고 걸었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연기하면서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안서현은 “‘옥자’가 개봉할 때까지, ‘옥자’가 상영이 끝나고도 옥자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 드린다”며 영화의 홍보 또한 빼먹지 않았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한편 ‘옥자’는 오는 29일 넷플릭스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국내 서울 대한극장 등 전국 7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영기자 b33151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