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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작드라마 ‘그녀가 없는 시간’ 일본 시사회 성료 후, 日서 첫방 앞둬

기사 등록 2024-11-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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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공동제작한 드라마 ‘그녀가 없는 시간(彼女のいない時間)’이 지난 6일 일본 도쿄에서 시사회를 열었다. 사진 피에이치이엔엠(PH E&M) 제공

[이슈데일리 한희창기자] 드라마 ‘그녀가 없는 시간(彼女のいない時間)’이 지난 6일 일본 지상파 채널인 메테레와 일본 OTT Lemino를 통해 첫 방송 됐다.

'그녀가 없는 시간'은 당시 도쿄 유락쵸 아사히홀에서 1,500명의 관객과 함께 시사회를 열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녀가 없는 시간’(감독 마츠오카 타츠야, 극본 김성진, 제작 박병건, 마츠오카 유히로)은 아내와 사별한 충격으로 아내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된 주인공 은태가 아내에 대한 기억을 찾아 떠난 곳에서 우연히 만난 여고생과 벌어지는 이야기로 삶에 대한 고찰을 담은 드라마이다.

주인공 ‘은태’ 역에는 김현중이 ‘소녀’ 역에는 텐쇼 아마네가 출연한다.

‘그녀가 없는 시간’은 한국 제작사 피에이치이엔엠(PH E&M)과 일본 방송사 나고야TV가 공동투자하여 합작한 드라마다.

한편, ‘그녀가 없는 시간’은 일본 선공개 후 한국에서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한희창기자 H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