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 그룹 바닐라 어쿠스틱과 밴드 슈가볼이 뭉쳤다.

오는 31일 바닐라 어쿠스틱의의 멤버 타린과 슈가볼의 콜라보레이션 싱글앨범 ‘닿을락 말락’을 발매된다.

'닿을락 말락'은 이번 여름을 설레게 할 러브송으로 특히 ‘손등이 닿을락 말락 왔다 갔다’ ‘같이 여행 온 것뿐인데 어색하고 싶지 않아 어떡해’ 등의 가사를 통해 많은 시간을 공유하며 서로 닮아가기도 하는 남녀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설레는 감정 속에서도 더 가까워지기는 망설어지는 남녀의 감정을 표현한 담백한 가사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바닐라 어쿠스틱은 오는 9월 12일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쇼파르 뮤직]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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