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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내일 그대와’ 이제훈 “‘시그널’과 차이점은 미래를 바꾸는 것”

기사 등록 2017-01-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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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내일 그대와’ 배우 이제훈이 전작 ‘시그널’과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제원 감독, 배우 신민아, 이제훈이 참석했다.

이날 이제훈은 전작 tvN 드라마 ‘시그널’과 다른 점으로 “시그널은 과거와 현재를 교신하며 현재를 바꾸는데, ‘내일 그대와’는 미래 있을 일을 미리 알고 현재에서 미래의 일을 바꾸려 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차이점을 들었다.

이어 그는 “공교롭게 전작과 이번작에서 타임슬립을 다뤘는데, 의도한 건 아니다. 이번 작품도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소재로 사랑받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 분)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로, 오는 2월 3일부터 매주 금, 토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이슈데일리 김혜진 기자)

한해선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