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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여배우들, 화기애애 수다삼매경 포착 '훈훈'

기사 등록 2013-02-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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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KBS2 드라마스페셜 연작 시리즈 시즌3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월 12일 블리스미디어 측은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속 송선미, 변정수, 김세아, 신동미 등 출연자들의 웃음 넘치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4명의 여배우들은 강추위에도 불구, 난로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떨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송선미는 "또래 여자 배우들과 함께하는 촬영이기에 훨씬 마음이 편하고 즐겁다"며 "배우 성격이 모두 수수하고 털털할 뿐만 아니라 장난도 많이 쳐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변정수 역시 "남자 배우 없이 여자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나눈다. 새침데기 하나 없는 우리 멤버들과 함께하는 촬영이 흐뭇하고 기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강남 초호화 유치원 아동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아이들에게 올인 하는 강남 엄마들 이면에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소프트 스릴러다. 오는 17일 오후 11시 45분 첫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