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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승환, 주진우 통편집 논란 "진우야 미안해"..무슨 일이?

기사 등록 2015-10-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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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가수 이승환이 ‘힐링캠프’에서 주진우 기자의 통편집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환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힐링캠프’에 함께 출연한 주진우 기자가 통 편집이 된 것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제작진들이야 최선을 다하셨을 테지요. 그 상황, 그 심정 모두 이해가 갑니다”며 “하지만 진우가 나오는 걸 싫어하시거나 미워하시는 ‘그 누군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진우야 미안해”라고 말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환과 김제동, 강풀, 류승완 감독, 그리고 주진우 기자가 ‘힐링캠프’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섯 남자는 환한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이승환과 그가 속한 ‘강동모임’ 멤버들인 영화감독 류승완, 주진우 기자, 김제동, 웹툰작가 강풀 등이 자리했다. 하지만 주진우 기자는 방송 내내 모습을 비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