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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홍수아 출연한 뮤직비디오 방송불가판정 '선정적'

기사 등록 2011-11-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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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홍수아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남성그룹 BoM(비오엠)의 뮤직비디오가 음원기업 네오위즈(벅스)로부터 서비스불가 판정을 받았다.

BoM 측은 11일 “BoM의 미니음반 ‘가슴아 심장아’가 11일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를 입고 했으나 심의과정에서 홍수아의 선정적인 부분이 문제로 제기돼 방송불가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체적인 스토리상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불가판정을 받아 당황스럽다. 회의를 거처 다시 공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가슴아 심장아’는 미국 유학파 결성팀 ‘2n2'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BoM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BoM은 11일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