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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딸 서동주, 폭행 cctv찍힌 오피스텔 소유주 '19억 상당'

기사 등록 2014-07-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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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 서세원 딸

'리얼스토리 눈'에서 다룬 서세원과 서정희의 파경 문제와 더불어 서세원의 딸 서동주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7월 24일 방송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결혼 32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서세원은 서정희에게 폭언은 물론 폭행까지 일삼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서세원은 딸에게도 폭언을 일삼았다며 서정희는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네가 나한테 이런 짓을 해?"라는 음성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서세원의 서정희 폭행 동영상 cctv 화면이 찍힌 청담동 오피스텔이 서세원 딸 서동주의 소유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오피스텔은 약 19억원 상당이다.

서세원 딸 서동주는 지난 2010년 미국 스탠포드대학 내 교회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후 2011년 전세보증금을 끼고 청담동 오피스텔을 매입했다.

지난해 5월 세입자가 전세금 반환을 요구하며 임의 경매신청을 해 위기를 맞았지만 오피스텔 매각 직전 세입자에게 완납하며 보증금을 모두 완납, 소유주 권리를 되찾았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세원 딸, 부모님이 이런 일을 겪게 돼서 안쓰럽다", "서세원 딸, 그 오피스텔이 딸의 소유였다니", "서세원 딸, 많이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