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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초호화 스태프-뮤직비디오로 남다른 규모 데뷔

기사 등록 2014-03-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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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위대한 탄생 시즌3'의 준우승자 박수진이 남다른 규모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3월 6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브레이브 첫 솔로가수 박수진의 데뷔가 3월 14일로 확정 됐습니다. 앞으로 박수진이 가수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박수진의 정식 솔로 가수 데뷔를 확정 지은 용감한형제는 최근 극비리에 초호화 제작스태프과 연기파 유명배우들을 직접 만나 섭외까지 성사 시켰으며, 탄탄한 음악과 스토리로 내로하는 배우들까지 출연해 한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웰메이드 뮤직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이미지와 사뭇 다른 박수진의 여성미 넘치는 모습과 색다른 매력을 이번 데뷔를 통해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수진은 지난해 '위대한 탄생 시즌3'의 준우승자로 용감한 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체결 후 정식 가수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며 깊이 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첫 방송부터 실력파 신인으로 거론되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연습생 신분에 이례적으로 지난달 22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한편 박수진의 데뷔 신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10일 공식사이트 및 공식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