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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영, 미국으로 순간이동? '맛있는 바캉스'를 떠나다

기사 등록 2015-07-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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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가수 이수영이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요리들을 소개했다.

이날 오전 방송 된 SBS 좋은아침 '수세美'에서는 '맛있는 바캉스' 라는 주제로 이수영이 요리를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수영은 함께 출연한 방송인 김지연과 이난우에게 식당에서 "오래 전 방송인 박경림씨와 미국으로 떠났었다. 그때 미국 여행을 추억하는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수영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카페를 찾아 '라바 케이크'를 시식하며 "달콤한 맛 때문에 마치 여행을 떠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수영과 일행들은 '미국 본토의 맛'이 느껴지는 롭스터 가게를 찾아 발길을 옮겼다.

이난우는 롭스터 가게에서 "수영씨에게 미국 롭스터는 어떤 기억인지?"라며 물었고 이수영은 "미국 여행을 갔을 땐 너무 어렸고, 장기간 있어야 해서 사실 롭스타를 거의 먹지 못했다"라고 과거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수영은 음식이 나오는 매 순간마다 박경림에 대한 추억을 언급해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소준환기자 akas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