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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돌’ 서강준, 누나 팬 간식선물에 “말로 표현 못할 감동”

기사 등록 2014-04-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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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원)’ 서강준이 팬들로부터 간식 선물을 받았다.

지난 8일 서강준의 팬들은 일산 MBC 세트장에서 진행된 ‘앙큼한 돌싱녀’ 촬영장을 방문, 연기자와 스태프들을 위한 커피차와 130여 인분의 오니기리, 간식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서강준의 모습이 담긴 스티커가 붙은 오니리기와 서강준의 사진이 곳곳에 부착된 커피차의 등장으로 스태프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또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에는 서강준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과 액자, 극중 국승현의 프로필을 옮겨놓은 배너 등 서강준에 관한 볼거리까지 함께하고 있어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이에 서강준은 “팬들한테 처음으로 받아 본 간식차 선물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감동했다. 늘 응원해주고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앙큼한 돌싱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현호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