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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평일 관객 42만 동원 '400만 돌파 눈 앞'

기사 등록 2015-07-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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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암살'이 평일 하루 42만 관객을 모으며 400만을 향해 질주 중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전국 1397개의 상영관을 통해 42만 468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과객수는 379만 4845명이다.

'암살'은 2015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최단 기간 100만 돌파 등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28일) 무난하게 4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이 14만 8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극장판 요괴워치:탄생의 비밀이다냥!'이 3만 6645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