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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여자친구, 신인상 수상 "2016년도 재밌고 열심히"

기사 등록 2016-01-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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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지난 한해동안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라며 "무엇보다 6명 멤버들의 부모님, 팬분들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힘과 사랑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며 "25일 미니앨범 곧 나온다. 2016년도 재밌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여자친구는 '유리구슬'과 '오늘부터 우리는' 리믹스 버전으로 무대를 꾸몄다.

한편 20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2015년 가요계를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 = 네이버 V앱]

박수정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