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 오늘(1일) 개봉하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스물'을 위협하고 있다.

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43.1%(5만 3455명)를 기록했다. 이어 박스오피스 독주 중인 '스물' 22.3%(2만 7652명)으로 예매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더 세븐' 예매율이 약 두 배 정도 높지만, '스물'이 청소년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으며 장기 흥행에 돌입,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분노의 질주:더 세븐' 모두를 위협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과 최강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이야기로다. 故 폴 워커의 유작이며 오리지널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획 영화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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