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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VIP 시사회 성황리 개최 ‘호평과 추천’

기사 등록 2016-07-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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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개최한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시사회에는 정우성, 고수, 이민호, 유승호, 권상우, 하지원, 소녀시대 서현, 박경림, 신현준, 채시라, 주영훈, 정웅인, 유선, 한채아, 이하정, 구재이, 이주연, 신지훈 등 최고의 스타들이 참석했다.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이재한 감독,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가 참석해 VIP 시사회에 함께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이재한 감독은 "추운 곳에서 고생하며 정말 열심히 만들었고 그만큼 의미가 큰 영화이다.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을 맡은 이정재는 "영화 재미있게 잘 봐주시고 입소문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 북한군 인천지역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의 이범수는 "'장학수'와 '림계진'이 어떤 갈등을 이루고 진세연씨가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지, 정준호씨가 어떤 활약을 펼치는지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인천지역 간호사 한채선 역의 진세연은 "모든 배우들이 정말 열심히 찍은 영화다. 뜻 깊고 의미 있는 관람이 되셨으면 좋겠다", 켈로부대 인천지역 대장 서진철 역의 정준호는 "우리나라 전쟁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이야기이다. 작품이 주는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시고 즐겁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를 관람한 스타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정우성은 "이정재씨의 연기가 인상 깊었다. 배우들이 고생한 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영화가 됐으면 한다", 소녀시대 서현은 "가슴이 아프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가 담긴 영화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다", 박경림은 "정말 재미있게 봤다. 나라를 지키신 분들이 바로 옆에 계시는 듯 했다", 유선은 "시작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고 봤다. 가슴 뭉클한 장면도 많았다. 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돌아보게 되는 좋은 영화였다", 구재이는 "한 장면도 놓치기 싫을 만큼 감동적이었다. 올여름 더위를 식혀줄 최고의 영화가 아닌가 싶다"고 칭찬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사진=CJ)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