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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日 '게키아츠 케이팝 위크' 무대서 '인기실감'

기사 등록 2013-05-0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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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글램(GLAM)이 일본에서 열린 K-POP 콘서트에 초청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글램은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도쿄 신주쿠에서 개최된 '게키아츠 케이팝 위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무대에 올랐다. '게키아츠 케이팝 위크'는 일본 내 K-POP 팬을 위해 기획된 한류 페스티벌이다.

이날 글램은 데뷔곡 'Party(XXO)'를 비롯해 'I Like That', '거울 앞에서'는 물론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OST '그리운 사람'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특히 리더 박지연과 B-girl 출신 지니(ZINNI)은 비보잉 실력을 과시하며 현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글램의 멤버 다희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드라마 '몬스타'에서 북촌고 대표 일진 김나나 역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