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그는 유령인가? '테스트 실시'

기사 등록 2013-10-21 22:4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최지은기자]‘수상한 가정부’ 속 4남매가 최지우에게 유령 테스트를 실시했다.

10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서는 4남매가 복녀(최지우 분)는 엄마의 환생이라고 믿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유령 테스트를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4남매와 상철(이성재 분)은 식사하기 위해 식탁에 둘러앉았다. 4남매는 복녀에게 같이 식사하자고 권유했지만 그는 차갑게 거절하고 돌아섰다.

두결(채상우 분)은 “혹시 복녀님이 엄마의 환생이 아닐까. 복녀님이 우리 집에 온 게 엄마 49재가 끝난 날”이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 순간 거실에 있던 엄마 사진이 쓰러지며 4남매는 오싹함을 느꼈다.

방에 모인 아이들은 두결의 “엄마와 손맛이 같아서 이상했다”를 시작으로 “밥 먹은 것을 본적이 없다”, “손이 유령처럼 차갑다”고 이야기를 나누며 복녀가 유령일지도 모른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복녀에게 여러 가지 실험을 해봤지만 통하지 않았다. 실험으로 증명이 어려워진 4남매는 내기를 통해 복녀에게 질문을 해보려고 했지만, 내기마다 복녀에게 패하며 실망감을 내비쳤다.

한편 상철은 내연녀였던 송화(왕지혜 분)의 구애를 거절했지만, 송화는 인정하려들지 않아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최지은기자 cjes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