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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동혁, '빨간 목폴라' 제작발표회 때 "남대문 열린 줄.."

기사 등록 2015-03-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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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조동혁이 빨간색 목폴라를 입고 나왔던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화제이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패널들은 조동혁의 문제의 사진을 가져와 그에게 설명을 요구했다.

그는 "목폴라가 초록색, 빨간색 등 여러색이 있던 중에 마지막 급하게 빨간색 목폴라를 입게되었다" 라며 "입고 나갔더니 기자들 사이에서 술렁 술렁 소리가 나더라"라고 말해 웃지 못할 그 날의 상황을 차분히 설명했다.

옆에 있던 이규한은 "그 때 형은 자기가 드디어 주목을 받는 줄 알았다더라"라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조동혁은 "이러한 반응에 놀라 처음엔 남대문이 열렸는지도 알았다"라며 보는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주, 석주일, 박준형, 데니안, 이규한 등이 출연했다.조동혁이 빨간색 목폴라를 입고 나왔던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화제이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