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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컴백, 이석훈 다이어트 후유증 "신장염 등 겪어"

기사 등록 2015-08-1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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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SG워너비 컴백이 화제인 가운데 멤버 이석훈의 다이어트 후유증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그룹 SG워너비의 컴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멤버 이석훈의 과거 다이어트 후유증 언급이 다시금 화제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는 '급격한 체중 증가와 체중 감소 중 건강에 더 위험한 것은?'이라는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이 펼쳐진 바 있다.

당시 이석훈은 "두 달 만에 10kg을 찌고, 한 달 만에 14kg을 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과 복근 운동을 한 후 닭 가슴살과 고구마, 방울토마토, 달걀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라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석훈은 "다이어트를 한지 한 달이 지나자 신장염, 요로결석은 물론 팔자주름까지 생기는 등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났다"며 다이어트 후유증을 고백했다.

한편 SG워너비는 오늘(19일) 오후 10시 새 앨범을 발매하고 4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