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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예보]서울 5년 만에 한파 경보..강추위 다음주 화요일부터 풀려

기사 등록 2016-01-2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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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오늘(24일)은 15년 만의 혹한이다. 외출시 추위에 대비한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

현재 제주를 비롯해 전국에는 한파 특효가 발효 중이며 서울에는 5년 만에 한파 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에는 서울 영하 18도까지 내려가겠으며 부산은 영하 9도, 광주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간다.

호남 서해안에는 폭설도 쏟아진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에는 5~20cm의 눈이 예상된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을 예정이며 중부 지방의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다.

한편 이번 살인적인 한파는 화요일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