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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 뮤지컬 '궁' 관람차 오사카행 '우정 과시'

기사 등록 2013-07-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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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FT아일랜드가 드러머 최민환 뮤지컬 ‘궁’ 첫공 응원차 오사카로 향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최민환은 7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 너무 고마워요. 오사카까지 보러 와준 멤버들도 너무 고맙고.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홍기는 뮤지컬 관람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최민환과 최종훈, 송승현과 함께 찍은 첫공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주인공 트로이 역으로 또 다른 뮤지컬 공연 중인 이재진은 일정 때문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지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뮤지컬 '궁'은 황실을 무대로 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탄탄한 스토리로 원작 만화는 물론 드라마로도 국내외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뮤지컬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으며, 뮤지컬 ‘광화문 연가’ 주인공 지용역에 이은 최민환의 두 번째 뮤지컬 무대에도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7월 5일 막을 올린 뮤지컬 ‘궁’은 21일까지 일본 오사카 시어터 브라바(BRAVA)에서 총 24회 열리며, 최민환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