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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주원 "장우 役 위해 8kg 찌웠다"

기사 등록 2015-10-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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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주원이 '그놈이다' 속 장우 역을 위해 8kg를 찌웠다고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윤준형 감독, 주원, 유해진, 이유영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그놈이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주원은 "장우 역을 맡으면서 그 동안 가진 이미지를 다 버리고 싶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려서 메이크업도 안하고 살도 8kg 정도 찌우고 옷에 신경도 안썼다"고 전했다.

극중 주원은 하나뿐인 동생을 잃고 범인을 잡는 일에 모든 것을 건 오빠 장우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극. 오는 10월 28일 개봉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