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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월화극 동시간대 1위 ‘굳건’..‘학교 2017’ 또 꼴찌

기사 등록 2017-08-0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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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MBC, KBS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이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조작’은 전국기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0%보다 0.1%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전혜빈 등이 출연을 알려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이 드라마는 방송 전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만남, 그리고 구미를 당기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첫 방송 시청률 11.6% 기록 후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와 KBS2 ‘학교 2017’은 각각 6.9%,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