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주지훈이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월 19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주지훈은 지난 18일 '나는 왕이로소이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확정됐다"며 "아직 건강이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복귀작을 서둘러 확정 지은 이유는 팬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함이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빨리 팬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 주지훈은 '세종대왕'으로 분해 왕과 거지의 신분을 오가는 1인 2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선생 김봉두', '이장과 군수'를 연출한 장규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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