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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오늘(18일) '뮤뱅' 끝으로 정규 4집 활동 마무리

기사 등록 2011-11-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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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정규 4집 활동을 마감한다.

브아걸은 지난 9월 2년 만에 정규 4집 ‘식스 센스(Sixth Sense)’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끝에 오는 11월 18일 KBS ‘뮤직뱅크’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들은 정규 4집 활동기간 일명 ‘돌고래 소리’라고 불리는 하이노트를 선보이며 전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이들은 이어 발표한 리패키지 스페셜 에디션 ‘클렌징크림’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 화려한 귀환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기다림에 비해 활동이 너무 짧은 게 아니냐는 많은 팬들의 아쉬운 성화에 이번 ‘뮤직뱅크’ 무대를 특별히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활동 마감 후 요청이 쇄도 했던 해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아걸의 리더 제아가 올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미료의 솔로 활동도 예정돼 있으며 자신의 앨범을 프로듀서 하고 싶다”라고 전하여 팬들 사이에서는 제아와 미료의 솔로 앨범 발표가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