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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사랑받는 김유정 때문에 비참함 느꼈다' 과거 발언 눈길

기사 등록 2015-04-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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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강심장

[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배우 김소현이 김유정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김소현은 과거 2012년 12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날 김소현은 "극 중에서 배우 여진구, 이민호, 임시완 모두 김유정을 좋아했다"며 "나는 사랑받는 신이 없어서 외롭게 느껴졌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여진구가 내 어깨를 치고 지나가는 신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김유정이 여진구의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에 비참하고 화가 났다"고 덧붙이며 김유정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한편, 김소현은 블러드 후속으로 방영될 KBS2 '후아유-학교2015'에 출연할 예정,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