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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일본통신③]타이틀 곡 녹음 中 "놀 땐 놀고 일할 땐 확실히!"

기사 등록 2011-07-1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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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아이돌들의 일본 진출이 부쩍 든 요즘. 대중문화 전문미디어 이슈데일리가 이같은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깜짝 시리즈를 마련했다. 바로 유키스의 '좌충우돌 일본통신'이 그것.

'유키스의 일본통신' 에서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들이 그들의 '직찍'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유키스는 최근 에이벡스와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 정복에 나선 7인조 아이돌그룹.

리더 수현을 중심으로 기섭, 일라이, 케빈, 동호, 훈, 에이제이 등 7명의 악동들이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일본생활' 2탄 속으로 들어가보자.[편집자주]

안녕하세요~ 유키스의 리더 수현입니다. 벌써 세 번째로 이슈데일리 독자분들을 찾아뵙네요. 한국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고 들었어요. 일본도 간간히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아무쪼록 비 피해없으시길 바랄께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사진은 바로 일본 코베지역에 위치한 영화촬영소에서 찍은 멤버들의 모습이랍니다. 촬영소를 방문하던 날, 날씨가 조금 더웠지만 국내에서는 볼 수 없던 일본 특유의 문화가 곳곳에 묻어나 너무 신기했어요. 멤버들 역시 색다른 모습에 너무 신나는 모습이죠?^^

일본식 가마에 직접 타보는 저와 멤버들의 모습이예요. 정말 어린아이같이 천진난만하죠? 마치 저는 귀족이라도 된 듯 마음껏 자세를 잡아봤어요. 하지만 곧 코믹한 표정이 나왔네요. 정신없는 스케줄 속에서도 잠시나마 웃고 떠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짧았던 휴식을 마치고 다시 녹음실로 고고! 저희는 현재 일본 타이틀곡을 녹음중이예요. 조만간 정말 멋진 곡으로 일본 팬분들을 찾을 예정이랍니다. 녹음실에서도 멈추지 않은 멤버들의 장난끼! 민낯 공개를 거부하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전 과감히 민낯을 공개했답니다. 하하~ 민낯도 괜찮죠? 아참! 여긴 오사카에 있는 branch studio예요. 2년전에 보이즈 투맨이 콘서트 코러스 녹음을 진행해 유명세를 탔죠. 저희도 보이즈 투맨 같은 세계적인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지켜봐주세요.

평소 장난을 많이 치다가도 녹음이 들어가면 누구라도 할 것 없이 진지모드~ 막내 동호마저 진지하게 녹음하는 모습! 특히 케빈은 자기 파트가 끝난 후에도 다른 멤버들의 모니터를 해주며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만큼 유키스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거겠죠?^^ 이상 여가생활도 일도 열심히 하는 유키스의 리더 수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소식을 들고 찾아올 지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