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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2위 ‘골든슬럼버’ 설 개봉 영화 중 ‘진정한 위너’ 흥행행보

기사 등록 2018-02-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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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영화 ‘골든슬럼버’가 흥행하며 설 개봉 영화들 중 ‘진정한 위너’로 거듭났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골든 슬럼버’는 4만 27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3만 5929명이다.

‘골든슬럼버’는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평범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 분)가 대통령 암살사건에 하루아침에 휘말려 도주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거대한 권력에 의해 평범한 개이느이 삶이 조작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쫓고 쫓기는 도주극 속 친구와 우정의 드라마를 더해 장르적 구분을 넘나드는 새로운 재미를 창조해낸다.

한편 이날 1위는 24만 15만 598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랙 팬서’가, 3위는 3만 6526명명의 관객을 동원한 ‘조선 명탐정’이 올랐다.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