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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악녀’ 신하균 “김옥빈 구하다 얼어 죽을 뻔 했다”

기사 등록 2017-05-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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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혜진 기자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배우 신하균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촬영 중 고충을 털어놓았다.

신하균은 이날 부상을 입었음에도 현장에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열의를 보였다.

그는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김옥빈씨를 구하러 저수지에 들어가는 장면이 있다”며 “촬영시기가 겨울이라 너무 추웠다. 얼어 죽을뻔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한편 ‘악녀’는 6월 초 개봉예정이다.

김지영기자 b33151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