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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 완벽 주의 녹음에 극존칭 '얼음'

기사 등록 2015-08-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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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황태지(광희, 태양, 지드래곤) 팀이 녹음을 시작했다.

8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본격적인 녹음에 들어간 프로젝트 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희는 처음으로 완곡을 들어보고 마음에 들어했다. 먼저 지드래곤이 자신의 부분을 녹음했는데 완벽할 때까지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이런 지드래곤의 모습에 광희는 살짝 긴장했다. 녹음실에 들어가자 지드래곤의 주문에 맞춰 노래를 시작했다. 지드래곤은 나긋하게 말했지만 오히려 광희는 "다시 한 번 가자"는 지용의 말에 "네"라고 극존칭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지드래곤의 마음에 드는 노래를 뽑아냈다. 지드래곤은 "잘했다. 노래 잘하는 애 같다"라고 칭찬했고 광희는 "노래가 잘나와서 그런 것"이라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