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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하이킥3' 후속 '스탠바이'에 캐스팅

기사 등록 2012-03-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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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 박준금2.JPG

배우 박준금이 MBC 새 시트콤 ‘스탠바이(가제)’(극본 박민정,김윤희,박재현,이은영,양서윤 연출 전진수)에 캐스팅 됐다.

3월 7일 처음마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준금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방영될 ‘스탠바이(가제)’에서 TV11 방송사의 국장급 간판 아나운서이다.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비롯한 모든 것을 그가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아나운서국의 살아있는 전설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의 메릴 스트립처럼 패션의 첨단을 걷는 인물을 맡게 된다.

‘스탠바이(가제)’는 늦은 승진도 모자라 결혼하려 했던 여자는 죽고 그의 아들만 떠안게 된 지지리도 운없는 아나운서의 모습을 그렸다. 여기에 이 작품은 그를 사랑하는 여자, 일에는 성공했지만 한없이 외로운 남자, 그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내용으로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알게 하는 시트콤이다.

한편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4월초부터 방송되는 ‘스탠바이(가제)’는 박준금외에도 류진, 정소민,임시완등이 캐스팅돼 곧 방영될 예정이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