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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중, 솔직+화끈 "야설이 제일 좋아, 야동도 가끔봐"

기사 등록 2015-09-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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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배우 김상중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달 31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상중은 이날 “김제동이 나를 소개하면서 종합선물, 책과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나는 책 중에 야설을 제일 좋아한다”라고 솔직함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중은 이어 “야동을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보긴 한다. 물론 ‘야구 동영상’이다”라고 유머감각 있는 입담을 늘어놔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