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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새 얼굴 발탁 '광고계 블루칩'

기사 등록 2014-03-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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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유연석이 메디안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3일 "유연석이 (주)아모레퍼시픽 ‘메디안’의 전속 모델로 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장에서 그는 토탈 덴탈뷰티케어 전문 브랜드의 전속 모델답게 건강하고 깨끗한 치아를 자랑해, 일명 ‘치아가 건강한 남자’라는 뜻의 ‘건치남’으로 불리며 현장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연석은 단색 셔츠와 스트라이프 티 등 편안하고 깔끔한 옷차림과 단정한 헤어스타일만으로 촬영 내내 스튜디오 전체를 화사하게 만들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고,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스태프들의 활력소를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여러 가지 버전의 촬영 분량을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관계자들의 만족을 높였다.

이에 메디안 브랜드 관게자는 “깨끗하고 환한 미소의 소유자인 그의 이미지가 ‘토탈 덴탈뷰티케어 브랜드’를 지향하는 메디안의 브랜드 방향성과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그와 함께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은밀한 유혹’과 ‘상의원’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