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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이동욱, 망가짐 불사..특수 분장 공개 ‘눈길’

기사 등록 2013-05-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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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동욱이 ‘천명’ 촬영 중 특수 분장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5월 22일 KBS2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이하 천명) 측을 통해 공개된 촬영장 사진에는 이동욱이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 중인 최원을 연기하며 극중 봉침을 놓고 망가진 얼굴이 담겨있다.

지난 16일 방송한 8회에서 최원은 자신의 살인 누명을 벗겨줄 유일한 증인인 덕팔(조달환 분)의 부상이 악화됐다는 소식에 궁으로 향했다. 도망자의 신분에 처한 최원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궁에 잠입해야 했고, 결국 얼굴에 봉침을 놓게 됐다.

이동욱은 이 장면을 보다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자신의 얼굴이 망가지는 특수 분장까지도 불사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동욱이 아니라 다른 사람 같다”, “이동욱, 몸 사리지 않는 특수 분장 열연에 박수를”, “특수 분장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치용(전국환 분)이 덕팔을 치료하는 최원 앞에 자객들과 함께 등장해 긴장감을 더하는 ‘천명’ 9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