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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7’, 김세정 오열 연기에도 시청률 대폭하락

기사 등록 2017-07-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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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학교 2017'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김승원, 연출 박진석‧송민엽)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학교 2017’은 전국 기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9%보다 1.7%포인트 대폭 하락한 수치다.

‘학교 2017’은 KBS2 ‘학교’ 시리즈의 2017년 버전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청소년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 연쇄 테러 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을 쓴 라은호(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와 MBC ‘왕은 사랑한다’는 각각 11.4%,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