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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 가슴 절절한 모성애로 안방극장 사로잡아

기사 등록 2013-09-1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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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9월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금 나와라 뚝딱'은 전국 시청률 2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나타낸 22.7%보다 0.8%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준(이태성 분)의 사고로 충격을 받은 덕희(이혜숙 분)와 영애(금보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가슴 절절한 모성애와 현실감 넘치는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SBS '원더풀마마'는 7.8%, KBS2 '연예가 중계'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