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민효린이 고속도로에서 아찔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민효린은 4일 오전 자신이 출연중인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 촬영을 위해 서울에서 경기도 수원으로 이동 중, 타고 있던 차량에서 펑크가 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스타폭스 측의 관계자는 “민효린이 경부 고속도로 1차선 도로를 달리던 중 타이어가 갑자기 펑크가 나 사고를 겪었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다행이 부상을 당하진 않았지만 민효린이 많이 놀란 상태다, 하지만 촬영에 강한 열의를 보여 ‘로맨스타운’ 스태프의 차량으로 촬영장으로 바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 5월 개봉해 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써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수지를 연기해 인기를 끌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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