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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여행도 하고 돈도 벌자 '방법은?'

기사 등록 2017-04-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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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 여행도 하고 돈도 벌고, 비결은?

황금연휴를 앞두고 소비만 하는 여행이 부담스럽다면 여행을 하면서 용돈을 벌어보자. 먼저, 경험을 판매하는 방법이다. ..여행 정보 사이트에 추천 코스나 맛집, 교통, 숙박 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판매하는 것이다. 가격은 나라나 도시에 따라 다른데, 보통 1건당 1천 원에서 3천 원에 거래된다.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찍은 사진도 판매할 수 있다. 사이트마다 판매가가 조금씩 다르지만, 최소 보장, 기본 가격 등이 책정돼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소문난 반찬 가게

집밥·혼밥 인기와 함께 1인 가구,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최근 동네마다 반찬 가게가 속속 생기고 있다. 날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이른바 '소문난 반찬 가게'도 곳곳에서 등장하고 있다. 인기 비결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4인분 기준의 전통 한식 밑반찬을 주로 팔던 예전과 달리, 최근 반찬 가게 트렌드는 소용량·소포장이 대세다. 한 끼에 남김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 거기에 분리수거를 최소화할 수 있게 포장도 계속 줄여나가는 추세다. 양은 적어졌지만 재료는 고급스러워졌다. 또, 서양식 밑반찬이나 일품요리를 파는 가게도 늘고 있다. 기존 도시락 제품에서 반찬만 따로 팔기도 하는데, 하루 평균 3백여 개가 판매되는 등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 요리 초보를 고수로 아이디어 주방용품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통에 넣고 돌리면 일정한 크기로 잘게 다져주는 '채소 다지기'. 앞쪽 뚜껑을 바꾸면 국수, 파스타, 우동 등의 다양한 생면(生麵)을 뽑을 수 있는 '국수 제조기'. 요즘 이렇게 요리 초보를 고수로 만들어 준다는 아이디어 주방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간과 수고를 줄여 주는 것은 기본.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인기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