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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신보 발매일 21일로 변경…'피아노맨' 컴백 티저 이미지 공개

기사 등록 2014-11-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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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새 음반 발매일을 하루 연기, 오는 21일 컴백한다.

당초 20일 컴백을 예고한 마마무는 11일 자정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곡 '피아노맨'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와 더불어 발매일 변경 소식을 전했다.

마마무는 "원래 공지되었던 11월 20일 음반 발매 일정이 뮤직비디오 후반작업으로 인해 21일로 하루 미뤄졌어요. '애매모호'의 '숭구리당당'춤에 이은 마마무만의 참신한 퍼포먼스! 이번에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마마무는 깔끔한 화이트 수트에 큐빅으로 포인트를 준 화사한 패션으로 신곡 '피아노맨'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마마무는 '커밍순 이미지'를 통해 핑크빛의 러블리한 여신의 매력을 뽐냈다. 이번에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블링블링한 의상으로 도도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마마무의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 측은 "신곡 '피아노맨'의 뮤직비디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 작업으로 인해 음반 발매일을 하루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함이니 너그러이 양해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