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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연기 모니터링 후 겸허해져...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

기사 등록 2017-02-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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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걸그룹 포미닛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남지현이 여성스런 모습을 공개했다.

매거진 하이컷은 6일 남지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핑크빛 블라우스를 입은 채 여성스런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지현의 공허한 눈빛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은 그가 배우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사무실에 매일 출근해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남지현은 “초반에는 나도 모르게 스스로를 경력자로 여겼고 쓸데없는 자존심도 있었다”며 과거의 자신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연기한 모습을 모니터링하니 바로 겸허해지면서 ‘신인 맞구나. 진짜 열심히 해야지’라고 다짐했다”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한편 남지현은 최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로 옮긴 후 배우의 길을 밟고 있다.

(사진=하이컷 제공)

김지영기자 b33151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