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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세준 母 "얘가 땅이 꽤 있어" 폭로..알고보니 땅부자?

기사 등록 2015-09-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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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불타는 청춘` 박세준 어머니 김인자씨가 아들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불타는 청춘-고향에 가다`에서 박세준의 어머니는 아들의 재산을 자랑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추자의 친언니이자 박세준의 어머니인 김인자씨가 아들과 아들의 동료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준 어머니는 "박세준이 집에 여자친구를 데려온 적이 있냐"는 출연진들의 물음에 "있다. 세준이가 데려왔던 여자들이 다 착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수라와 김완선은 "그런데 왜 인연이 되지 않았냐"고 물었고 박세준 어머니는 "그래도 얘가 땅은 꽤 있다"고 말하며 "그래도 우리 아들이 부족하니까 여자가 다 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울가를 찾은 박세준은 물놀이를 하다 거센 물살에 속옷이 벗겨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