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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친오빠, 알고보니 달샤벳 대표와 고교동창 '모태 훈남'

기사 등록 2012-07-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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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최근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휩쓸고 있는 고소영 친오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와 달샤벳과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7월 17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소영의 친오빠는 현재 걸그룹 달샤벳이 소속된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와 고교 동창이다.

한 관계자는 "고소영 친오빠와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대일외고 동창이다"라며 "고소영 친오빠는 학창시절부터 수려한 외모때문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성적도 우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고소영은 지난 16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1978년 예쁜어린이 선발대회에 오빠와 둘이 나갔는데 각각 남녀부문 1등을 차지했다. 난 공주가 됐고 오빠는 왕자가 됐다"고 어릴 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이어 "오빠는 학창시절부터 잘 생긴 얼굴로 유명했다. 내 팬들이 집에 찾아왔다가 오빠를 보고 그에게 팬레터를 보낼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고소영은 또 "현재 오빠는 싱글이다"라고 밝혀 뭇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달샤벳은 신곡 '미스터 뱅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