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힐러', '펀치'·'오만과 편견' 누르고 동시간대 첫 1위

기사 등록 2015-01-13 07:3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이린기자]'힐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정상에 올랐다.

1월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는 전국 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인 9.2%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호(유지태 분)가 정후(지창욱 분)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오만과 편견'은 8.0%, SBS '펀치'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