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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작업실, 'SNL 코리아' 출격…단 한 마디 대사로 존재감 과시

기사 등록 2015-10-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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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그룹 옥탑방 작업실이 'SNL코리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6일 오전 옥탑방 작업실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지난 4월 'SNL코리아'로 첫 예능 나들이를 나섰던 옥탑방 작업실이 24일 'SNL 코리아'에 다시 한 번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옥탑방 작업실은 '성호그릴스' 코너에 출연, 개그맨 정성호가 강남의 대치동 학원가에서 생존하는 콩트에서 '흙수저 학생'을 연기했다.

이어 과외를 받을 돈이 없어 금수저 학생들의 비싼 과외를 몰래 훔쳐 듣다 학부모들에게 걸려 잘못을 비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옥탑방 작업실은 "죄송합니다" 단 한 마디의 대사를 했지만 임팩트 강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옥탑방 작업실은 지난 4월 소녀시대 써니와의 콜라보 앨범 '심쿵주의보'로 데뷔한 후, 지난 22일 신곡 '갑과 을'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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