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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마이 보디가드’ 이동욱-조윤희, 기대되는 '메인 MC' 활약

기사 등록 2016-04-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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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장희언기자]배우 이동욱과 조윤희가 ‘마이 보디가드’의 메인 MC로 다양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이동욱과 조윤희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메인 MC를 맡게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동욱은 "모처럼 예능에 오랫만에 나와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그래도 신우, 박나래, 조세호, 박태준 등과 재밌있게 잘 촬영했다. 처음에는 좀 헤매기도 했지만 스스로 만족했다"며 "다만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출연자 100명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윤희는 MC 첫 신고식을 맞아 “드라마, 영화만 하다가 예능 MC를 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모두들 잘 도와주셔서 첫 녹화도 재미있게 끝냈다. 언젠가는 MC라는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온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며 힘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마이 보디가드'는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동욱, 조윤희, 박나래, 신우(B1A4), 박태준이 MC 군단으로 출연해 '100인, 1000kg 감량 프로젝트' 코너에서 100명의 일반인과 12주 동안 체중 감량에 도전 한다.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이슈데일리 박은비 기자)

장희언기자 djs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