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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레이디스코드, 불안정한 라이브-소통없는 무대 '눈살'

기사 등록 2013-09-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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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다소 불안정한 라이브 실력과 소통없는 무대로 눈살을 찌푸렸다.

레이디스코드는 9월 14일 오후 방송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예뻐 예뻐’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무대에서 다소 불안정한 라이브 실력으로 보는 이들을 불편케 만들었다. 또한 팬들과의 소통보다 무대의 안무와 퍼포먼스에만 급급하게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에게 무대의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관객들과 소통에 소홀해서는 안될 문제다. 또한 일명 '한 줄 가사'로 적은 분량이더라도 자신의 파트는 완벽하게 준비해서 나와야 할 것이 가수로서의 기본자세다.

‘예뻐 예뻐’는 당당하게 예쁘다고 외치는 가사와 펑키한 기타 리듬에 경쾌한 브라스 세션이 어우러진 신나는 분위기의 댄스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진영, 카라, 틴탑, 선미, ZE:A, 방탄소년단, 소유, 매드 클라운, 헨리, 스피카, B.A.P, 테이스티, 나비, 비투비, NC.A, 레이디스 코드, 파이브돌스, 케이헌터, GI, 투포케이, 세이 예스, 와썹이 출연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